이 땅의 모든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콩 현대 액션물의 시조새 혹은 교과서 최가박당 리뷰에 앞서 프리뷰 최가박당에 대하여... 82년도 내가 태어나기 1년 전 홍콩영화에 있어서 기념비적인 작품이 하나 나온다. 70년대 이전 분들이라면 영화 제목을 들으면 아! 할 수 있고, 80년대생이라면 들어본 거 같기도 한데, 혹은 직접 보고 나면 아 이거 본거 같다 싶은 영화 일 수 있다. 70년대 홍콩 영화의 주류는 무협영화였다. 특히 성룡이 나오기전까지는 딱딱한 고전적인 무협영화가 주였고, 70년대 말 성룡의 취권이 나오면서 코믹한 무협영화가 주류가 되었고, 코믹함은 홍콩영화의 대명사처럼 되었다. 그런 주류 속에서 흐름을 바꾸고자 하는 기미가 없었던 아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대표적인 영화가 미스터 부 시리즈다. 우리나라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못하였는데, 허관문, 허관영, 허관걸 3형제는 이.. 더보기 CGV The 장국영 기획전에서 오랜만에 보는 아비정전 4월1일이 되면 많은 장국영 분들의 팬들이 먼저 떠난 그를 기리곤 하는데요. 얼마 전 3월 말~4월 초 CGV에서 장국영 기획전을 했답니다. 이벤트도 하고 그러던데 저는 시간이 안 맞아서 아비정전하고, 동사서독리덕스만 오랜만에 관람하였죠. 피카디리는 처음 가보았는데 종로3가역에서 밖으로 나가지 않고 역에서 바로 갈 수가 있더라고요. 입장권이 필요한 건 아니지만, 기념 삼아 출력했는데 요즘은 이렇게 그냥 흰 종이에 출력이 되더라고요. 예전에는 길게 칼라로 나왔는데, 불필요해서 인지 심플하게 바뀌었네요. 아무튼 오랜만에 본 아비정전 스토리 리뷰해볼게요. 아비정전 Days of Being Wild 1990 감독 : 왕가위 출연 : 장국영, 장만옥, 유덕화, 유가령, 장학우, 소방방, 양조위 영화의 시작과 끝은.. 더보기 오아시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이창동 감독의 세번째 영화 오아시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이창동 감독의 세번째 영화 감독 : 이창동 출연 : 설경구, 문소리, 안내상, 류승완, 손병호 흔들리는 창문소리 창문에 비친 앙상한 나무 가지 벽에는 인도풍의 오아시스 자수가 한폭 걸려있다. 물뜨는 아낙과 벌거벗은 어린아이 그리고 코끼리... 그리고 흘러 나오는 라디오 소리 그리고 버스에서 내리는 한남자 젊어 보이지만 바싹 마르고 표정도 평범하지 않고 말투도 껄렁한 느낌의 이남자는 한겨울 같아 보임에도 얇은 남방에 맨발에 운동화를 신고 손에는 뭔가 한봉다리 들고 있고... 노점상에서 여자 옷을 하나 더 사는 이남자... 갓 출소한 이 남자는 종두... 집에 찾아 가보지만... 가족들은 이미 이사하고 다른 사람이 살고 있다... 슈퍼에 들어가 생두부를 먹으면서... 가게 주.. 더보기 박하사탕 한국의 현실을 가장 잘표현 하는 이창동 감독의 두번째 영화 박하사탕 한국의 현실을 가장 잘표현 하는 이창동 감독의 두번째 영화 감독 : 이창동 출연 : 설경구, 문소리, 김여진 2000년 새로운 1월1일 밀레니엄. 1월1일에 개봉한 박하사탕 철로위에 서서 돌아가고 싶다며 절규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 그는 왜... 철로에 섰을까... 영화에서는 터널과 열차가 자주 나온다. 어둠속 끝에 그 끝이 보이는 터널 카메라의 시선은 열차를 따라 빛을 향해 달려가며 시작한다. 철교 아래 모래밭 위에 드러 누운 이남자 그는 왜 철로에서 절규했을까... 철교아래 강가에서 술마시며 춤추고 놀고 있는 한 무리에 한 남자가 술취한 듯 비틀거리며 나타나 춤판에 낀다... 오랜만에 본다며 다들 그를 반긴다 하지만 그는 뭔가 기분이 좋아보이지 않는다. 20년만에 나타났다는 이남자 갑자기 버럭.. 더보기 초록물고기 한국의 현실을 가장 잘표현하는 이창독 감독의 데뷔작 초록물고기 한국의 현실을 가장 잘표현하는 이창독 감독의 데뷔작 초록물고기 감독 : 이창동 출연 : 한석규, 심혜진, 문성근, 명계남, 송강호 등 어린시절 정말 재미있게 본 초록 물고기 아주 오랜만에 다시 보았다. 한국형 리얼리즘의 끝을 보여주는 이창동 이영화에서부터 가장 최근에 나온 버닝까지 그의 영화는 나를 한 번도 실망시키지 않았던거 같다. 글을 잘썼는지, 정치를 잘했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영화하나는 정말 잘 만드시는 것 같다... 영화의 배경은 일산이다... 서울인근.. 나와 친숙하기도 한 일산 내가 살았을때는 2002년 언저리 였던지라 이미 계발이 다 끝난시점이었지만 영화의 배경이 되는 97년 당시에는 이제막 계발되기 시작하는 일산을 배경으로 한다 영화의 주인공인 한석규, 막동이 사는 곳은 신.. 더보기 올해로 마케팅 11년차... 음...이 블로그는 만들어 논지는 한참 된거 같은데...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거 같네요. 그 사이에 또 많은 일들이 있었고 시간에 쫓겨 살고... 티스토리도 손 안댄사이 많이 변해있고... 올해로 마케팅 11년차 후... 다시 한번 각성해야 할때가 된듯... 뭔가 변화가 필요할 때! 더보기 블로그를 시작하며.... 이 땅에 일어났던 혹은 일어날 모든 이야기 아는 사람만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모든 이야기 그리고 못 다한 이야기 더보기 테스트 댓글테스트 더보기 이전 1 다음